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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 다큐멘터리 시사회 후원

권오준 회장 "문화예술 지원하고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 기여할 것"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8.01.30 11:09:53

[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평창동계올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시사회를 지원했다고 30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주인공인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선수 및 가족을 포함해 △포스코 임직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오는 3월 개막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맞춰 개봉될 예정으로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지난 2012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기까지 땀과 열정을 담은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를 제작한 김경만 감독은 3년 동안 30여회에 달하는 실제 경기를 모두 촬영하며 생생한현장을 그대로 담아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앞으로도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문화예술과 비인기 스포츠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사로 고유의 사업영역인 철강사업을 통해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포스코배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회를 후원했으며 포스코 강재가 적용된 '경량 썰매'를 제작해 선수단에 기증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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