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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전라남도 강진군의 푸소체험을 예약한 사람이 4400명이 넘어요

푸소체험에 지난해 8091명이 다녀갔고, 5억2400만원의 돈을 농촌의 집들이 벌어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1.31 04:30:14

[프라임경제] 전라남도 강진군의 중요한 사업인 푸소(FU-SO)체험이 올해 예약한 사람이 4400명을 넘어,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전라남도 강진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난해 10월달에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요. ⓒ 뉴스1

지금까지 푸소체험을 다녀간 66개 학교 중 지난 10일 기준으로 22개 학교가 다시 계약했고, 입소문을 타고 예약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것이 계속되고 있어요.

강진군에 따르면, 푸소체험은 지난해 8091명이 다녀갔으며 5억2400만원의 돈을 농촌의 집들이 벌었어요.

농가의 수입은 작년보다 9500만원이나 늘었어요.  

푸소체험은 '필링 업 스트레스 오프(Feeling-Up, Stress-Off)'의 약자예요. 영어의 첫 글자만 따서 푸소(FU SO)라고 불러요. 이 체험은 감성은 채우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풀어낸다는 의미예요.

농촌 집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함께 생활하며 농촌만이 가지는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지난해 8월에 심한 가뭄과 더위를 이긴 벼를 농부가 살피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요. ⓒ 뉴스1

강진군은 농가에서 푸소체험을 잘 진행하도록 돕기 위해 푸소체험을 할 수 있는 농가에게  다쳤을 때 급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나 안전, 손님과의 대화하는 방법, 청소년 심리교육 등 다양한 체험객을 맞이할 준비를 해요.

강진군은 강진만을 형상화한 알파벳 'A'자를 그림처럼 만들어서 '2018 A로의 초대, 강진만이 기다립니다'라는 문구로 관광객 많이 와서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게 하고, 자주 찾아 오는 단골 고객을 늘려 농산물을 사고 파는 것이 잘 돌아가게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혜민(제천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충북)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최연주(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경기도)
김희창(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경기도)
윤정민(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서울)
차민주(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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