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주시가 공중화장실의 휴지통을 없애고 있어요. 청주시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총 163곳인데 청주시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변기 옆에 있는 휴지통들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여성위생수거함을 설치해요.
공중화장실의 안 좋은 냄새를 나게 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은 대변기 칸 안에 있던 휴지통이 없어지면서 이용자들은 사용한 휴지를 바로 변기에 넣어 버려야 하며, 여성은 따로 설치된 통에 여성용품을 버려야 해요.
청주시 관계자는 "휴지통 없애기 운동으로 물티슈, 쓰레기 등 이물질로 인해 변기가 막히고 사람들의 불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변기에는 꼭 화장지만 버리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란다"고 부탁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안연진(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최수빈(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김혜민(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고양)
윤진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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