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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이제 마트에서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살 수 있어요"

이마트에서 전기차 'D2'를,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팔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1.31 03:03:41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전기자동차 D2를 소개하고 있어요. ⓒ 뉴스1

[프라임경제] 이제 대형마트에서도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돼는 시대가 왔어요.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영등포점에 처음으로 선보인 작은 개인이동기구를 두가지 이상 판매할 수 있는 'M라운지'를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 7개 가게를 늘린다고 말했어요.

신제주와 성수에 있는 이마트에는 임시로 파는 매장을 만들었어요.

M라운지는 이마트가 직접 만든 '전기자전거 페달렉'을 비롯한 친환경 자전거 만도풋루스, 마스칼리 등 유명 전기자전거 상품부터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을 파는 전문매장이에요.

또한 큰 마트에 등장한 자동차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아주 작은 전기차 'D2' 모델도 전시 및 미리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D2 전기차는 2명이 탈 수 있는 아주 작은 전기차로 뒤쪽에 위로 들어올려 열수 있는 문이 있는 자동차로 유로L7e 자격이 증명되어 안정성과 실용성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50km가량을 운전할 수 있어요.

지난해 12월 국내 자격 증명을 받은 자동차 D2의 진짜 가격은 이달 말 전기차를 널리 활발하게 이용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확정되면, 각 지방별 차이에 따라 1300만~1400만원에 살 수 있어요.

이마트에서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를 팔고 있는 모습이에요. ⓒ 뉴스1

이마트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D2를 잘 팔기 위해 한 달간 KB국민카드로 살 때 이자없이 12개월 간 나눠서 금액을 내는 것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서비스를 해요.

허준석 이마트 스포츠 담당자는 "원래 마트에서 판매되던 상품종류의 기준을 넘어서 전기차와 전기오토바이까지 선보이는 이마트에서 장보기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영민(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3세 / 안양)
신희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2세 /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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