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IT지원센터, 공익단체 22곳에 '채움PC' 기증

2018-01-30 1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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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회원사 기부한 노후 PC, 친환경 공정으로 재제조

[프라임경제] 비영리IT지원센터(이사장 이영환)는 29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채움PC 기증식을 진행했다. 

채움PC는 공익단체를 위한 업무용PC 지원을 위해 비영리IT지원센터와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회장 최수기, 이하 협회), 리맨(대표 구자덕)이 함께 진행해 온 공익 IT 지원사업이다. 

▲29일 채움PC 기증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영리IT지원센터


협회 9개 회원사들이 기부한 노후PC를 리맨의 친환경 재제조 과정을 통해 22곳의 공익단체의 업무용 PC로 기증식 후 전달했다.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환경보호와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시작한 이 사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IT 기부문화를 이어갔다. 

2016년 12월 협회와 비영리IT지원센터, 리맨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한 오래된 PC를 기부받아 이를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제조한 PC를 공익단체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운영 중이다. 

2016년 1차 기증 행사에 3개 회원사가 참여했던 것에 비해 이번 두 번째 기증행사에는 9개 회원사가 PC본체와 모니터 1500여대를 기부했다. 

회원사들이 채움PC 기부를 통한 IT사회공헌프로그램에 갖는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것인데 이를 통해 지원받은 공익단체도 5개 단체에서 22단체로 확대됐다. 

▲비영리IT지원센터와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리맨은 오래된 PC를 기부받아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제조한 뒤 공익단체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비영리IT지원센터


이날 기증행사에는 자사의 노후PC를 기증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9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참여업체는 △유베이스(대표 박대용) △아이알링크(대표 김광원) △CJ텔레닉스(운영총괄 민병하) △예스티엠(원장 송미애) △큐앤에이네트웍스(대표 소가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 △한샘개발(대표 노정현) △SK엠앤서비스(대표 김두현) 등이다. 

또한 주관기관인 황규만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사무총장, 한호선 비영리IT지원센터 센터장, 구자덕 리맨 대표를 비롯해 채움PC 지원 대상에 선정된 공익단체 푸른아시아, 서울에너지닥터, 돌봄살림치유공간 자리, 마포희망나눔의 대표자 및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채움PC 기증행사에 참여한 협회 9개 회원사 대표들은 "노후한 IT 기기들이 방치되거나 폐기되는 대신 재제조PC로 만들어져 공익활동에 힘쓰는 단체 지원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채움PC 기증 사업에 참여한 이유"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고객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 폐기에 대한 보안문제가 있는데, 데이터 폐기 공정을 글로벌 인증 받은 리맨이 담당하기에 신뢰를 갖고 참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바라며, 기부기업들도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첨언했다. 

이에 한호선 비영리IT지원센터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익단체들에게 채움PC와 같은 IT 지원은 현장에서 무엇보다 필요하고 유용한 지원"이라며 "나아가 디지털사회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고 응대했다. 

여기 더해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이러한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새로운 IT 기부문화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채움PC 지원사업은 새로운 IT 기부문화에 동참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이 비영리IT지원센터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향후 일반 시민들 대상의 개인PC 기증 캠페인으로도 확대 전개할 계획이며, 기증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비영리IT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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