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는 2월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전국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개시한다.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상향된 연간 7만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 관람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NH농협카드는 2013년부터 단독 카드 발급 및 운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말 기준 회원 수는 약 152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