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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눈 뗄 수 없는' 한끼 미모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01 10:46:53

'한끼줍쇼'유이X임수향, 반전드라마 쓴 성북동 한 끼 '성공'
임수향 매력 넘쳤다...이런 여배우 처음이야

[프라임경제] 임수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수향이 성북동 한끼 집 입성에 성공했기 때문.

지난 달 31일 JTBC '한끼줍쇼'에선 배우 유이와 임수향이 성북동 한끼 사냥에 나섰다. 이날 임수향과 이경규, 강호동과 유이가 한 팀으로 성북동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와 강호동은 성북동에서 벨을 눌렀다. 유이는 자신을 못 알아보는 주인장 앞에서 아빠 찬스를 썼다. 야구를 좋아하는 주인장에게 김성갑 코치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친근감을 형성했다. 결국 대문이 열렸고 유이와 강호동은 환호했다. 이에 이경규는 임수향에게 “혹시 아버지가 축구나 야구 하신 적 없느냐”고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유이는 성북동 한 끼 집에 입성했다. 너른 정원을 지나 집안으로 들어간 유이. 막둥이 아들이 중학생이란 말에 유이는 자신을 알아볼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중학생 아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고 유이는 인지도 굴욕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과 유이는 단란한 주인장 가족과 함께 밥상을 함께 했다.

임수향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이경규와 임수향은 한끼 집 입성을 하지 못하고 고군분투했다. 임수향이 고전하자 이경규가 먼저 시범을 보이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이경규를 모른다는 반응이 돌아왔고 이경규는 인지도 굴욕에 진땀을 흘렸다. 이경규는 “요령 같은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시범 보여주신다더니”라고 짓궂게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집들의 벨을 눌렀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서 식사를 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날 마지막 집의 벨을 누른 임수향과 이경규. 2분을 남긴 가운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결국 임수향과 이경규는 부모님과 딸 부부가 함께 사는 단란한 가정에 입성,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했다.

임수향은 “어떻게 2분을 남겨놓고 성공할 수가 있나. 이건 정말 드라마다”라며 한끼 성공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임수향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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