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신정2-1(가칭)'을 오는 3월 착공하고, 일반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레미안 신정2-1은 서울에서 보기 드문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목동생활권인 데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래미안 신정2-1은 지하 3층, 지상 27층, 23개 동 총14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래미안 신정2-1은 신정뉴타운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신정네거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약15분, 여의도역까지 약19분 내로 이동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이용가능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남명초, 신남중이 가까우며 금옥중, 강신중, 목동고, 신목고, 양천고 등 선호도 높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도 주목된다. 신정네거리역 일대에는 쇼핑,문화시설, 병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근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물류·유통·산업이 융합된 곳으로 재정비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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