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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총력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02 11:09:21
[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각 동의 노후 및 파손된 도로에 대한 주민숙원 추진 사업을 세부적으로 수립, 예산범위 내의 단계적 조기 발주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계획된 시급한 주민숙원사업은 동구동 건원대로 99번길 등 이면도로 포장 3개소 총길이 487m를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내 아치울 소하천 정비공사(축제 1000m, 교량설치 3개소, 배수시설 정비 7개소) 및 곤충생태 공원화 조성 등 5건이다.  

이에 따라 우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이 우려되는 이면도로 3개소에 대해서는 2월 중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3월 중에 착공하고 4월 말까지는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치울 소하천 정비공사는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동절기 이후인 3월에 착공해 우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올 한해도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위주의 책임행정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 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 내용 중 미 사업대상지는 향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는 등 구리시민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 실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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