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롯데렌탈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의 행복한 여행을 도와요

한 달에 한 번씩 세 가족을 뽑아서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큰 차를 빌려주어요

롯데렌탈이 장애인도 가족이랑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 롯데렌탈

[프라임경제] 롯데렌탈은 매달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장애인 가족들을 돕고 있어요. 

'롯데렌탈 장애인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여행을 돕기 시작했어요. 장애인 가족들이 신청을 하면, 여행을 보내줄 가족을 뽑아서 장애인도 같이 여행 할 수 있도록 휠체어가 들어가는 큰차를 공짜로 빌려줘요.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사회공헌'이라는 페이지를 새로 만들었어요.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어서 여행이 힘들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롯데렌탈의 '사회공헌' 페이지를 방문해서 가고 싶은 여행지가 어디며, 왜 가고 싶은지, 언제 여행을 가고 싶은지를 적으면 돼요.

그러면 롯데렌탈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신청서 중 세 가족을 뽑아서 스타렉스 7인승을 돈을 받지 않고 빌려줘요. 이 차는 휠체어도 넣을수 있고 7명의 가족이 탈 수 있어요. 2박 3일 동안 차를 쓸 수 있도록 빌려줘요. 준다고 해요.

롯데렌탈에 다니는 직원들도 봉사에 참여해요. '샤롯데봉사단'이라는 이름의 봉사단이 이동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가족이 없는 장애아동이나 북한을 탈출한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모아 주고, 도와줄 많은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수아(제천세명고등학교 / 16세 / 충북)
이유원(부천상일고등학교 / 17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