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 '투비전시스템' 경기 진행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2.05 15:35:55
[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대표 박기원)이달 24일까지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골프존

총 4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72명, 2라운드 42명의 선수들이 23일과 24일 양일간 승부를 겨루고, 1·2 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선을 결정하게 된다. 

예선전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골프존 비전+, 투비전 설치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미 시드권을 얻은 선수를 제외한 GTOUR/WGTOUR 프로선수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결선전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예선전과 달리 투비전 프로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방식은 예선전과 결선전 모두 2라운드 36홀 스토로크 플레이로 동일하며, 대회 코스도 마스터즈클럽 아일랜드 CC로 동일하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중 최초로 '투비전시스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며 "골프존의 투비전시스템은 2개의 신형 센서를 이용해 골퍼의 위에서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공의 속도와 움직임, 스윙 자세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좌우 발사각과 거리, 스핀을 정확히 읽어 필드와 약 95% 정도 비슷한 타수를 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존 시뮬레이터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