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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전년대비 영업이익 28.1% 감소

신작 흥행 확대·글로벌 시장 공격적 사업 주력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2.05 15:22:09
[프라임경제] 선데이토즈(123420·각자대표 이정웅·김정섭)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27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6.0%, 영업이익 28.1%, 당기순이익 9.4%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선데이토즈 신규 CI. ⓒ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작년 한해 국내에서 12종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게임사 최초로 페이스북 HTML5 게임 플랫폼에 입점해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신작 흥행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선데이토즈의 매출을 견인한 주력 게임은 애니팡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애니팡3'와 '애니팡2'였으며,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와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등 신규 IP게임의 이용자도 확대에도 힘을 보태며 스테디셀러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또 하반기 집중됐던 신작 출시 일정으로 마케팅 활동이 확대된 2017년 4분기는 매출 173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페이스북 전용 신작, 12월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올해 초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출시에 따라 4분기에 일시적 비용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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