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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와플기계 "먹으면 반해"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05 15:25:20

"뜻밖의 와플홀릭" '효리네 민박2' 윤아, 와플기계로 대성공
윤아 와플기계 온라인 초토화...시청률 상승 '히트 메이커'

[프라임경제] 윤아 와플기계가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밤 9시 처음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겨울 제주에서 민박집을 오픈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시선을 사로 잡은 건 다름 아닌 윤아 와플기계.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직원으로 등장한 윤아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효리는 초인종을 누른 이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윤아구나"라며 미소를 지었고 "10년만에 본다. '패밀리가 떴다' 때 봤을 때가 스무살이었는데 벌써 스물 아홉 살이라니 시간 빠르다"고 버선 발로 반겼다.

이효리, 이상순을 사로잡은 윤아의 비장의 무기도 따로 있었다. 바로 수제 와플이었다. 윤아는 등장부터 큰 짐을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짐의 정체는 와플기계였다.

그는 준비해온 반죽 가루를 이용해 와플을 만들어냈고 이효리는 바나나와 견과류 등 토핑과 꿀을 뿌려 먹음직스러운 와플을 완성해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와플 맛을 보고는 연신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아의 '와플 매직'은 첫 방송 이후에도 계속됐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와플기계'가 오르고 해당 물품이 품절 현상을 빚는 등 윤아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입증됐다.

시즌1 직원인 아이유의 활약이 '효리네 민박'의 인기를 견인했던 만큼, 후임인 윤아에 대한 기대 속엔 우려도 있었지만 청소부터 운전까지 모두 야무지게 해내는 만능 일꾼 캐릭터와 와플기계를 준비하는 남다른 준비성 등에 시청자들 모두가 반했다.

윤아 와플기계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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