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작은 크기로 여러개 나누어 놓은 집들이 모여있는 '쪽방촌' 사람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행사 이름은 '희망 프로젝트 쪽방촌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여주고, 좋은 마음으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예요.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난 2017년에는 사진찍는 반과 풍물반, 붓글씨를 쓰는 서예반, 만들기를 하는 생활공예반 등 4개 문화교실을 운영하여 6개월 정도 책으로 공부하고 직접 체험하는 수업을 했어요. 지난해 8월 워크숍을 통해 결과물을 모아 발표회를 가졌고, 10월 수료식을 진행했어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8년에도 디딤돌 문화교실로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동주(인천하늘고등학교 / 2학년 / 18살 / 경기도)
엄예지(대구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살 / 대구)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경기도)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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