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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박용길·영오 父子, 사랑의 쌀 800kg 기부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05 19:03:38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거주하는 박용길, 박용호 부자가 지난 2일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80포를 기탁했다.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거주하는 박용길, 박용호 부자(父子)가 지난 2일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기형)에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80포(800kg)을 기탁했다.  

그동안 박용길씨는 특별한 이력이나 경력을 밝히길 거부하며 매년 시민을 위한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아들과 함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네에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쌀 80포(800kg)를 기부했다.

김기형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값진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부된 쌀은 와부조안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와부읍 복지넷, 공무원들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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