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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지난해 열린 '제1회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살펴보니...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재단이 도와서 성공적으로 음악축제가 열렸어요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8.02.05 23:00:33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참가자들과 상을 받은 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예요. ⓒ SK이노베이션

[프라임경제] 제1회 발달장애인 음악축제가 지난해 10월27일 개최됐어요. SK이노베이션과 사회복지단체 하트하트재단이 계획을 하고 서로 도와서 축제를 만들었는데요, 음악축제가 열린 곳은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이었어요. 

이 음악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모였어요. 발달장애인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팀들이었는데, 10개의 팀이 뽑혔어요.

축제날에는 10개 팀중에서 다시 5개 팀을 골랐고,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한 후에 최종 우승팀을 뽑았어요.

상을 받은 팀에게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상금(돈)과 다른 공연에서도 연주를 할 기회를 주기로 했어요.

이런 음악축제를 열면 좋은 점이 많아요. 음악을 사랑하는 발달장애인들이 계속 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울수 있는 거예요. 또  연주를 하는 발달장애인에게는 자신감도 주고, 발달장애인들도 훌륭하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많이 알릴수 있어서 좋아요.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장애를 가져서 할인들이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반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도 바뀔 수 있을 것이에요.

SK이노베이션이 개최한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드림위드앙상불' 팀이 공연하는 모습. ⓒ SK이노베이션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음악축제가 잘 되도록 도와주고 싶은 착한 연예인과 가수들이 재능을 기부해 주었어요. 축제의 여러가지 행사의 순서를 소개해 주는 사회자는 방송인 김생민씨가 맡았고, 가수들이나 뮤지컬 배우가 참석해서 축제 분위기를 신나게 만들기 위해서 공연을 해줬어요.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축제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한 능력을 더 열심히 개발하고, 음악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갖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대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수아(제천세명고등학교 / 1학년 / 16세 / 충북)
이유원(상일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8세 / 경기도)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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