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K브로드밴드 고객 컨설팅그룹 9기 구성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프라임경제] 6일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고객의 소리를 실제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 컨설팅 그룹' 9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4년부터 고객컨설팅 그룹을 운영해 'B tv' '옥수수(oksusu)' '키즈존' 'B tv 서라운드' 'AS경험 진단' 등 핵심적인 자사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듣고 경영 현장에서 활용해 왔다.
올해는 유형별 고객 니즈 파악을 위해 '키즈부모 그룹' '대학생 그룹' '미디어에 관여도가 높은 준전문가 그룹'으로 컨설팅 그룹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 기존 400명이었던 온라인 고객 컨설팅 그룹을 1000명으로 확대해 더욱 다양한 고객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한창희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려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 컨설팅 그룹의 진솔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SK브로드밴드의 소중한 자산이고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