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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내 현금·비자카드로만 결제 가능"

비자카드·현금 준비해야…경기장 구역 밖에 있는 가게서는 제약 없어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8.02.06 12:14:19
[프라임경제] 3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구역 내에서는 현금 및 비자(VISA)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IOC 및 평창조직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 장소에서는 현금(원화) 및 비자 신용카드(비자 선불카드 포함)로만 결제할 수 있다고 알렸다. 

비자 표시가 없는 신용카드나 현금인출카드로는 올림픽경기장 구역 내에서 결제 및 현금인출이 불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자 표시 신용카드가 없는 관람객은 미리 현금을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비자 선불카드를 구매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자 선불카드 구매는 올림픽 경기장 구역에 위치한 판매소(무인 자판기 6대 포함 12군데)에서 일반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남은 잔액은 금액과 관계없이 현장 판매부스 등에서 환불 가능하다,

경기장 구역 밖에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는 이러한 제약 없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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