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현 두경민 결혼, '인연♥연인' 달콤 럽스타그램

임수현 두경민 결혼 ⓒ 사진출처 = 임수현 인스타그램

[프라임경제] 배우 임수현(30)과 농구선수 두경민(28·원주 DB)이 결혼한다.

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임수현 두경민 커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해 열애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부부' 임수현과 두경민은 웨딩화보 촬영 등을 마치고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임수현은 결혼 보도가 나온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연"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 두경민은 "연인"이라는 멘트로 화답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임수현은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데뷔, '지성이면 감천', '감자별', '왕의 얼굴' 등에 출연했다.

두경민은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