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너도나도 사용한다는 '비자금 비밀통장'을 아시나요

2018-02-06 14:40:52

- '비밀통장' '계좌 감추기 서비스' 등 나만의 돈을 모으는 방법도 많아요

[프라임경제] 요즘 들어 우리나라의 금융 쪽과 정치 쪽을 넘어 종교 쪽까지 중간에서 옳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모으거나 빼앗은 사람들이 여러 명 드러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어요.

▲직장인들 사이에서 비밀통장(스텔스 통장)이 인기래요.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요. ⓒ 뉴스1

자신만의 비밀을 지키고, 자신의 돈과 관련된 정보가 드러나길 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비밀 통장'이란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돈과 관련된 사기 등을 미리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 통장은 은행에 따라서 비밀뱅킹, 비밀계좌, 안전한계좌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이 통장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돈과 관련된 정보가 알려지지 않기 때문이예요. 나만의 비밀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 통장은 주인이 직접 은행에 가서 자기 자신이 주인임을 확인한 후에 통장 속의 돈을 확인하거나, 넣고 뺄 수 있다는 약속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어요.

부인이 대신 가거나 남편이 대신 돈을 찾기 위해 개인정보 확인 방법인 '공인인증서'를 챙겨가도,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가도, 자신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확인을 할 수 없어요.

비밀 통장을 만드는 방법은 은행에 가서 "내 계좌가 확인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한 뒤에 관련된 서류들을 적어 내면 돼요.

다만, 비밀 통장은 직접 은행에 가야 하기 때문에 카카오뱅크나 K뱅크 등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은행이 없는 '인터넷 은행'에서는 이용할 수 없어요.

참고로 비밀계좌를 만들고 싶지만 직접 은행까지 찾아가는 것이 힘들다면 '계좌 감추기 서비스'를 쓸 수도 있어요. 평소에는 계좌를 숨겼다가 돈을 쓸 일이 필요할 때 서비스를 잠시 풀어 놓으면 돼요.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은행과 대부분의 인터넷 은행에서 '계좌 감추기 서비스'를 할 수 있으니, 자신의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이 걱정되거나 자신만의 비밀계좌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겠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현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8세 / 서울)
황지현(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 2학년/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23세 / 서울)
이아현(나사렛대학교 / 24세 / 성남)




이윤형 기자 ly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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