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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 다우코닝 새 브랜드 '다우실' 통합 발표

효율적 실리콘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8.02.07 09:44:10

[프라임경제] 다우케미칼은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에 속한 기존 다우코닝 브랜드를 '다우실'로 통합하고, 보다 효율적인 실리콘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다우케미칼의 새로운 다우실 브랜드 로고. ⓒ 다우케미칼

다우케미칼은 지난해 10월부터 유럽 및 중동지역 등에서 브랜드 통합작업을 실시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미주지역은 이번달까지 통합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다우케미칼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솔루션과 실리콘 기술 지원 등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우 컨슈머 솔루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홈페이지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지난 6일부터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에는 다우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물론 △실시간 재고 현황 △주문 내역 확인 △제품 검색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시스템을 사용해 다우케미칼의 고객사가 온라인을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민선희 한국다우케미칼 컨슈머 솔루션 부문 상무는 "한국은 해당 사업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새로운 다우실 브랜드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고품질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코닝은 지난 73년간 다우케미칼과 코닝사 간의 50:50 합작투자사였다. 지난 2016년 6월 다우케미칼은 다우코닝 실리콘 사업부를 인수하며 △건축 △일반 의약품 △운송 △패키징 △전자 등의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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