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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불 '또' 원인은 몰라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07 09:48:07

한밤 양산 토곡산 중턱서 불..임야 1.2㏊ 피해

양산 불 이미지. ⓒ 사진 = 방송 캡쳐/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프라임경제] 양산 불로 또 다른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오전 3시 37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토곡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양산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약 1.2㏊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산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인력 260여명과 헬기 14대 등을 동원해 불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양산 불 원인 진압과 관련 “산중턱에서 시작된 불이 정상 쪽으로 옮겨 붙어 민가 피해는 없다”며 “일출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헬기를 동원해 본격 진화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전 8시35분 현재 진화율 70% 정도며, 1시간 이내 주불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양산 불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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