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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동준, "연예계 싸움서열 1위 나야 나"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07 10:59:46

'비디오스타' 이종준 ⓒ 사진출처 = MBC에브리원

[프라임경제] 배우 이동준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계 싸움서열을 정리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구구 특집 해치지 않아요' 편으로 꾸며져 이동준, 임태경, 윤형빈,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싸움왕"이라는 주변의 반응에 "마동석과 싸워도 이길 수 있다"며 강한 주먹을 자랑했다. 이동준은 "내 발차기 한 번이면 동석이든 북석이든 서석이든 간다"라며 "덩치와 싸움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연예계 남자 싸움 TOP3라며 본인을 1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2위, 배우 마동석을 3위로 꼽기도 했다. 이동준은 "'비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 김보성에게 전화가 왔다. 싸움 얘기가 나오면 꼭 순위에 넣어달라고 했다"면서도 "보성아 넌 3위는 안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의 또 다른 게스트 임태경은 "순위와 상관없이 강호동과 배우 유태웅, 또 한분은 역시 이동준"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윤형빈은 "해외에서 메달까지 딸 정도의 힘과 기술은 확실히 인정해야 한다"고 이동준의 주먹을 인정했지만 "그 나이대에서만 1인자다. 세월에 장사 없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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