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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5급 장애' 고백…10㎝ 철심 박힌 X-레이 공개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07 12:20:32

이윤석 5급 장애 ⓒ 사진출처 = 채널A

[프라임경제] 방송인 이윤석이 '5급 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 본색'에서는 아내 김수경과 함께 정형외과를 찾아가는 이윤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겨울이면 심해지는 팔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윤석은 20년 전 당한 교통사고를 언급한다. 1997년 '허리케인 블루'로 활동할 당시 교통사고를 당했던 이윤석은 왼쪽 팔을 크게 다쳐 '5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실제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윤석의 왼쪽 팔에는 10cm가 넘는 철심이 그대로 박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더욱이 사고 이후 제대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해 손목관절이 상할 대로 상해 있는 상태.

'5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윤석의 팔에 대해 의사는 "손목 관절염이 70대 수준"이라며 진단했다. 그는 재활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윤석의 팔 건강을 우려했다.

한편 이윤석은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먹고 사는' 문제로 방송에 빨리 복귀해야 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덧붙였다.

'아빠본색' MC들은 "맨날 허약하다고 한 게 미안하다"면서 '국민 약골'이라는 놀림을 받은 이윤석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는 후문.

'5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윤석의 팔 검진 과정은 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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