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나눔활동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07 17:50:09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덕·장공자)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We love you' 행복 나눔활동은 평내동에 소재한 케이티엔지에서 지정기탁한 200만원의 후원금으로 현금 2만원 교환권과 떡국떡, 고기 등 정성이 가득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하고,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한 백미(200포)를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2014년부터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신학기를 앞두고 입학을 준비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꿈이 가득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교복비를 정기후원금으로 8명에게 각 20만원(총 160만원)을 전달했다.

평내동 복지넷 참여 위원들은 "설 명절은 소외계층이 상대적 외로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어 큰 행복이다"며 "사랑으로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