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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작년 4분기 어닝쇼크에 주가도 우울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2.08 09:33:25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작년 4분기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5.11% 내린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의 경우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4373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실적흐름은 상반기 서프라이즈, 하반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실적에서 해외현장의 부실을 대거 반영하며 해외매출 총이익만 335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며 "올해 주택자체사업 증가로 이후 장기적 흐름은 해외부실을 반영해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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