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한과 김혜자 대표(왼쪽)가 해보면에 한과 50박스를 기탁했다. ⓒ 함평군
[프라임경제] 함평군은 함평한과 김혜자 대표가 지난 7일 함평군 해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다문화 가정 및 가정위탁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한과선물세트 50상자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혜자 대표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가정위탁세대에 조그마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병관 해보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함평한과는 지난 2015년부터 소외계층에 한과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