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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2.08 12:10:41
[프라임경제] 영암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다수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참여기관은 보건소 당직의료기관 24시간 운영과 병·의원 16개소, 약국 20개소, 공공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2개소 등 59개소가 당번제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체계에 대한 홍보와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영암군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365일 24시간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다.

또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상담 및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근무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19를 통해서 의료상담, 병원·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7개소(24시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각 의료기관과 약국이 근무 지정일에 성실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고, 연휴기간동안 환자발생 동향과 해외여행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 하는 등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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