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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조4000억원 규모 정유플랜트 건설공사 낙찰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2.08 10:19:03
[프라임경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정유회사인 아드녹 리파이닝(ADNOC Refining)으로부터 3조4000억원(31억1000만달러) 규모의 원유처리시설 건설공사(Crude Flexibility Project)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CB&I(Chicago Bridge & Iron Company) 네덜란드와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이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분은 2조8484억원(26억298만달러)다. 이는 직전사업년도 매출액 대비 40.64% 수준이며 공사기간은 54개월이다.
 
해당 사업은 루와이스 공단에서 하루생산량 17만7000배럴 규모의 상압잔사유 탈황설비(ARDS; Atmospheric Residue De-Sulfurization)를 신규로 건설하고 기존의 정유플랜트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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