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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진, 4차 산업 이끌 R&D 두뇌 찾아 총출동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2.08 11:23:52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왼쪽 첫번째)이 석박사 인재들과 악수하고 있다. ⓒ LG그룹

[프라임경제] LG그룹(003550)이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70여명을 대상으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R&D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사 CEO와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8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구본준 LG 부회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기술 융복합의 빠른 진화는 앞으로 여러분과 같은 R&D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역설했다.

이어 "세계 수준의 융복합 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는 최고의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하며 창의를 발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LG와 함께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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