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남에 있는 천년수가 '정도에서 천년'이라는 기념으로 전라도를 대표하는 천년나무가 되었어요.
해남 두륜산에 있는 천년나무의 높이는 22m예요. 둘레는 9.6m이고 느티나무 종류로, 나무의 나이는 1100년 정도 되는 것으로 보아서 '천년수'(천년나무)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 결정에는 전라남도에 사는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포함이 됐어요. SNS로 물어보았대요. 또 전라도에서 나라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도 물어 보고, 전문가가 직접 가서 나무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일 등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정했어요.
전라남도는 천년나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의 보기 쉽도록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숲길을 관리하고, 오랫동안 보호하는 것을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나무가 다치면 바로 고칠수 있는 등 나무와 숲을 지키는 환경도 좋게 하는 일도 계속 할 계획이에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전은숙(학원강사 / 44세 / 경기도)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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