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지난해에 전국의 20개 공원에 1억4000만원을 줬어요. 사람들이 공원에서 봉사활동한 시간 '1시간'을 '1만원'으로 계산해서 큰 돈을 전달한 것인데요, 이 사업의 이름은 '공원의친구들'이라고 해요.
2017년에는 20개 공원이 이 사업을 함께 했고, 이때 6531명의 사람들이 공원의 친구로 활동했어요.
'공원의친구들'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나의 도움이 시간뿐만 아니라 공원을 위한 소중한 돈으로 모여진다는 사실 때문에 이 일을 계속 하고 싶게 만든다"고 말했어요.
진짜로 '공원의친구들'의 친구공원 가운데 하나의 곳인 '전주 삼천그린근린공원'은 '공원의친구들'게서 받은 돈으로 전북 생명의 숲과 삼천도시대학협의회와 이 지역 사람들과 함께 공원에 꽃밭을 만들어 너무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대요.
'공원의친구들' 사업에 참여해서 같이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에 들어가 원하는 날짜와 공원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서영(현암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경기도)
김윤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1학년 / 18세 / 서울)
김재은(목동고등학교 / 3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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