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이런 공포 처음이야"

"놀라운 속도"..'곤지암' 티저 예고편, 조회수100만 돌파
'곤지암' 포스터 시선지붕...영화 팬들 "꼭 보고 싶다"

곤지암 이미지. ⓒ 사진 = 뉴스1

[프라임경제] 곤지암 영화가 영화팬들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의 티저 예고편이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곤지암 배급사 쇼박스는 8일 "'곤지암'의 티저 예고편은 CGV 페이스북에 공개 후 단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레전드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고 밝혔다.

CGV 페이스북 관리자는 '곤지암'의 뜨거운 인기에 "와 내가 올렸지만 좋아요랑 댓글 올라가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곤지암'은 한국 공포 장르의 수작으로 꼽히는 영화 '기담'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과 미장센을 선보인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

한편 '곤지암'은 개봉 전 10대, 20대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모니터 시사에서 '공포 지수' 4.7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러닝타임 내내 극강의 공포를 체험한 1020 관객들은 상기된 모습으로 “지금까지 봤던 공포 영화 중에 가장 무섭다. 자신있게 추천 한다”라며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공포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곤지암 이미지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