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2018년 사업 목표 발표 "미래동력은 환경 사업"

2018-02-08 17:08:34

- 수주 1.2조, 매출 8100억 달성할 것…내실과 함께 안정 성장기조 유지

[프라임경제]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대보건설은 올해 사업목표와 향후 성장 동력을 담은 '2018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8일 대보건설은 2018년 경영 슬로건을 '성장기조 유지와 내실강화 경영'으로 설정하고 올해 수주 1조2000억원, 매출 8100억원의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 대보건설

세부전략으로는 △민간개발사업 조직 강화 및 사업다각화△민자사업 및 기술형입찰 선별 참여 강화△노후 환경인프라시설 개량사업 시장 진입△공공부문 수주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보건설은 지난해 수주 1조원을 돌파하며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환경사업에서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미 한국환경공단이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창녕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사를 2018년 마수걸이로 수주했다.

민간개발 부문에서는 목표의 30%인 3700억 원을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브랜드 하우스디(hausD)의 설계 및 상품 차별화를 통해 서울, 수도권, 지방에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수주한 실적을 토대로 호텔, 오피스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공공부문에서는 8300억 원의 수주 목표를 세우고 공공 아파트 외에 고속도로, 철도, 항만, 복선전철, GTX, 트램(tram)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청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은 "강점을 가진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부문도 궤도에 오른 만큼 추가적으로 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며 "환경오염 해결과 규제 확대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상하수 시설 등 노후한 환경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공공사업과 함께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할 것이다"고 밝혔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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