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뉴욕증시 '휘청' 시총상위주도 줄줄이 하락세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2.09 09:39:00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금리상승 전망에 하락하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2.52% 내린 24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0.41% 하락한 7만3600원, 현대차(005380)도 2.17% 내린 15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POSCO(005490, -3.05%), 네이버(035420, -3.08%), LG화학(051910, -1.74%) 등도 1% 이상 내림세다.

시가총액 10위 안에서는 이날 이전 상장한 셀트리온(068270, 0.37%)과 KB금융(105560, 0.33%)만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채권수익률이 상승하자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폭락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032.89포인트(4.2%) 떨어진 2만3860.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0.66포인트(3.8%) 밀린 2581.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4.83포인트(3.9%) 빠진 6777.16에 종가를 적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