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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집 공개, 예술 작품같은 한강뷰 '감탄 또 감탄'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2.09 10:07:33

써니 집 공개 ⓒ 사진출처 = MBN

[프라임경제] 소녀시대 써니가 사는 집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현실남녀'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30)의 집을 찾아간 양세형과 신성우, 솔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써니는 "11년 동안 숙소 생활을 했다. 독립한 지 6개월밖에 안 됐다"며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써니 집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초특급 전망을 자랑했다.

써니는 "여름에는 남산 쪽, 겨울에는 여의도 쪽에서 잔다. 그래서 불꽃놀이 할 때 오시면 보인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방송에서 집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가보고 싶었다. 오늘 와서 보니 '이런 경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다시 한 번 써니 집 창밖을 내려다보며 "대박! 미쳤다. 여기는 창이 아니라, 이 창문 자체가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 같다"며 놀라워했다.

써니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차 막히는 게 다 보인다"면서 교통방송 리포터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써니는 "부모님이 집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올까봐 걱정한다"며 "그러면서 또 결혼은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신성우는 "10년 정도 더 있으면 '넌 친구도 없냐' '밖에 안나가냐' 하실거다. 독신남녀가 다 겪는 일이다"면서 선배로서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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