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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지사, 농지연금 인기몰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2.09 11:42:48

어르신이 농지연금 가입설명을 듣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사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지난해 농지연금에 광주전남지역민이 291명 가입, 전년 대비 1.5배 늘어났다고 9일 알렸다.

농지연금 가입이 늘어난 이유에는 고령화로 높아진 연금에 대한 관심과 매월 일정액을 받으면서 가입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농지연금의 지급 방식 또한 다양해지면서 생활환경에 맞는 선택이 가능한 것도 가입증가 요인이다.

농지연금 지급방식을 살펴보면 생존하는 동안 매월 지급받는 종신형과 일정한 기간(5, 10, 15년형)동안 지급받는 기간형으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의 조건을 갖추고 보유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됐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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