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자동차 DNA 품은 '벤틀리 골프' 브랜드 론칭

'이치가와지방'서 생산되는특별한 '단조 금속제조' 기술 적용

[프라임경제] 2019년 탄생 100년이 되는 영국 수제 명품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벤틀리 골프'를 국내에 론칭한다. 

ⓒ 벤틀리 골프

국내 론칭을 기념해 강남 '더 청담'에서 개최된 '벤틀리 골프 론칭쇼'에는 전국 유수의 골프용품점 점주 및 바이어, 언론사들을 초청해 벤트리 골프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설명하고 상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벤틀리 골프 클럽은 일본의 사무라이 칼을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 있는 '이치가와지방'에서 생산된다. 벤틀리 골프는 이 곳만의 특별한 '단조 금속제조' 기술을 골프클럽 제작에 적용했다. 

벤틀리 골프 클럽 관계자는 "'벤틀리 골프는 영국 장인들의 고집스러운 장인정신 DNA를 기반으로 벤틀리 자동차의 철학인 클래식하고 우아한 품격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전개되는 벤틀리 골프는 남성용 골프클럽과 골프백, 옷가방, 고급 항공커버를 비롯해 골프잡화 라인 및 기프트 선물 세트 라인업까지 총망라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 고객들의 타깃 공략을 위해 국내 상품 전용 라인업을 마련하는 등 사업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