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면 복지넷, 설명절 지역사회 후원

[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 복지넷(위원장 김미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후원금과 후원물품들의 기탁이 이어진다고 9일 알렸다.

이달 5일에는 남양주 별내 행복교회(담임목사 이원기)의 김, 두유세트와 퇴계원면 방위협의회 박원학 회장의 양곡 10포 후원이 있었고, 7일에는 자동차 매매사업 조합(남양주시 지부 회장 최남식)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명절전후원금과 후원물품은 9일부터 퇴계원복지넷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자 위원장은 "춥고 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이 이어져 마음까지 따뜻하다"며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면 복지넷은 100가구 가정방문을 실시해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각종 위험 사항 예방 등 고위험군 단독세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