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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12일 공식 개막

오는 28일까지 총 8개팀 경쟁 돌입…대회 전경기 유명 중계진 해설 생중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2.09 16:40:32
[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1이 오는 12일 공식 개막한다고 9일 알렸다. 

ⓒ 블리자드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오버워치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를 선발하는 주요 대회 중 하나다. 16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시즌 1을 마친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급 및 강등 대회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앞서 초창받은 5개팀과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상위 3개팀 등 총 8개팀이 풀 리그 형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캐스터 김영일, 해설 빈본, 넷클릿의 중계로 오버워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후 3시부터 전 경기 생중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회일정, 팀별 대진 및 로스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즌 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4개팀은 한국 지역 최상위 리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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