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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2.09 15:37:50

별사랑마을 2-2단지 현장방문 장면.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8일 별사랑마을 2-2단지를 시작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사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에서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을 위한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으나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앱을 이용한 신고가 급증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과태료 부과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주택 내 과태료 부과율이 가장 높은 실정이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홍보는 마을 및 아파트별 위반 다발지역에 대해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소통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취지를 담아 운영된다.

이번 별사랑마을 2-2단지를 방문해 통장, 마을대표(관리소장)와 장애인전용 불법주차 예방 강구 및 애로사항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으며, 안내홍보물 게시 등 주민홍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환 센터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항상 장애인을 위해 비워두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보여줘 이웃과 함께하는 명품시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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