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지역아동센터 90여곳 방문 '설 맞이 봉사활동'

[프라임경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8~9일 공부방 아동들과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그룹 임직원들이 설 맞이 봉사활동을 전개, 공부방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CJ그룹

CJ그룹 임직원 600여명은 5~8명씩 팀을 이뤄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90여곳을 찾아 CJ제일제당(097950)의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떡만둣국 △전 △떡갈비 등을 함께 만들었다. 

이어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긴 후 직접 만든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CJ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공부방의 역할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지속성 △진정성 △비즈니스 연계 △임직원 참여 등 사회공헌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