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만난 아베 "한국과 일본, 미국 협력 재확인 희망"

2018-02-09 17:35:53

[프라임경제] 9일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파트너십에 대한 공동선이 화제로 부각됐다. 

양국 간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이 부각됐던 상황에서 외교적 냉각을 장기적으로 방치하기보다 서로 협력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 스포츠 행사를 통해 수면 위에 떠오른 셈이다. 

특히 북한 핵 이슈 해결 등 미래지향적 협력의 과제 풀이에 주안점을 두자는 일본의 의중도 드러났다.

문 대통령은 먼저 "올해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전 총리가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에 대한 공동선을 발표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제언했다.

아베 총리 역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도쿄올림픽 성공으로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북한 문제에 대해서 일본과 한국, 미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으면 한다"고 협력 희망을 내비쳤다.       


임혜현 기자 tea@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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