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부산, 독일 함부르크 'SMM 2018' 참가기업 모집

[프라임경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허문구)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수출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독일 함부르크 조선전시회(SMM 2018)'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로 유럽시장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9월 전시회는 9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대형 전시공간에 66개국 2200개사가 참가했고, 4일간 진행된 전시기간 중 총 5만 명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와 부산지역본부를 비롯해 경남·울산지역 등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독일 함부르크 SMM 2018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지역 수출기업은 3월 2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요건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나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