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정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은 오는 12일 오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통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총 3억4500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기탁되는 성금과 성품은, 세정그룹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3500만원과 세정그룹 의류물품 3억1000만원 상당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정그룹은 1974년 설립 이후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도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지원 △연말 김치 나눔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품 등 총 69억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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