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취약계층 안과 수술비 후원사업 추진

㈜ 기룡·수영구 산악연합회 안과수술비 후원

[프라임경제]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기룡·수영구 산악연합회·소중한 눈안과 병원(해운대 소재)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과 수술비 후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룡(대표 김기식)에서 안과 수술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에 백내장, 녹내장 등의 수술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과 검사비 등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김기식 기룡 대표는 "생활이 어려워 안과 진료 및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 사업을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