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휴게소 모바일뱅크 운영, 신권 교환 및 복봉투 배부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명절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2m크기·16톤 규모의 대형트럭에 설치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에서 일반 은행업무는 물론 온라인 단말기, ATM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 1회 룰렛게임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하며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신권 교환, 세뱃돈 봉투 등을 한정 수량 배부할 예정이다.
설 명절 제수용품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주차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서문시장 공영주차장에서 DGB대구은행 BC카드로 주차요금 결제 시 50%를 청구 할인한다.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억원치 구매한 DGB금융그룹은 설 명절 전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에서 임직원들이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구매에 나설 방침이다. 그 중 1억원은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돼 따듯한 명절 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7일 오후에는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누기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민족 대이동의 설명절을 맞아 귀향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DGB무빙뱅크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뜻 깊고 즐거운 설 명절을 지내길 바라며, 연휴기간 DGB대구은행의 모바일뱅크, DGB셀프창구 서비스 등을 통해 은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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