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뱅크가 이번 설날 연휴에도 계좌개설에서 대출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처럼 제공할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오는 설날 연휴 기간(15~18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직원들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관제룸에서 실시간 뱅킹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 케이뱅크
이를 위해 케이뱅크는 일평균 7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조를 나눠 고객센터, 전산센터 등에서 24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리스크관리 △금융소비자보호 등 주요 부서별로 일별 담당 임직원을 지정해 해당일에는 자택 비상대기를 시행한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100% 비대면 은행으로서 케이뱅크는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특이점이나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