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완주군은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 술 빚기 전문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술 빚기 전문강좌는 전통주 만들기, 맥주 만들기, 막걸리 심화(창업반)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내달 2일부터 4월27일까지 주 1회, 7주 과정이다.
양조이론을 기초로 우리 술 전반에 대해 이론을 습득하고 직접 집에서 담가 먹을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막걸리 심화 강좌는 전통주를 이수한 사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통주의 심화 교육으로 전통주 제조장 창업 실무를 알아보는 과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3일까지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우리 술에 대한 가치 인식 및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건전한 술 문화를 정립 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우리 술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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