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보 소외계층 정보화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능정보사회가 도래 됐지만 아직도 기본적인 정보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에 기본이 되는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의 활용 교육을 통해 지능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교육은 '컴퓨터 첫 걸음', '생활 속의 인터넷 활용',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작성(한글기초, 인터넷 검색)', '엑셀&파워포인트',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등 5개 과정을 연간 5회에 걸쳐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남양주시 시민이고 55세 이상, 결혼이민자, 농업인 등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넷의 '모집공고', 다산서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교육은 컴퓨터첫걸음, 생활 속의 인터넷활용 2개 과정으로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과정별 30명)로 진행되니 정보통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